재밌어 보이거나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어서 영어 원서를 샀는데 책장에만 꽂아 놓고 있으신 분들 많으시죠?
저도 묵은지처럼 묵혀둔 책이 정말 많답니다^^
언젠가 읽어야하는데 그 언제가 언제인지 나 자신도 모르는 원서 읽기..
내일부터 하루에 반 장이라도 읽기 도전해봅시다!!
오늘은 제가 읽고 있는 When You Trap a Tiger원서에 대해 글을 써볼 거예요.
한국에는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이 되었어요.
이 책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인 태 켈러가 쓴 책으로 2021년 뉴베리 메달을 받았고 한국 전래동화 이야기와
문화가 담겨 읽어보고 싶었어요.
ㅣ When You Trap a Tiger ㅣ
총 304쪽으로
두껍지도 않고 챕터 길이가 짧아서 한 챕터씩 읽고 있어요.
저는 한 챕터를 3일에 걸쳐 천천히 하는데
첫날은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읽고 둘째 날은 낭독하면서 모르는 단어나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형광펜으로 줄 쳐요.
마지막 날은 모르는 단어를 찾고 다시 한번 더 읽어봅니다.
그래서 한 권 읽는데 오래 걸리지만 하루에 다 하기에는 부담돼서 이 방법이 저에게 딱입니다!!
ㅣ 줄거리 ㅣ
< 예스 24에서 퍼온 줄거리>
할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에 릴리네 가족은 할머니 댁으로 찾아갑니다. 그리고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전래동화 속 호랑이를 만나게 되지요.
호랑이는 릴리네 가족에게 얽힌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.
옛날 옛날에, 릴리의 할머니는 호랑이들에게서 무엇인가를 훔쳐 갔답니다. 호랑이는 그 물건을 돌려주면 할머니의 병을 낫게 해 주겠다고 제안합니다. 릴리는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호랑이와의 약속을 지키는 일은 쉽지 않아요!
할머니가 훔쳐 간 것은 무엇이었을까요? 릴리는 할머니를 구할 수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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